말 그대로
지금 시작하는 자영업자라면 당장 눈 앞에 오픈에 매달리기 바쁜 건 알지만
조금 더 시야를 넓혀 여러가지 정책, 지원 등을 알아보고 시작하면 좋겠습니다.
시작할 때 정말 맨땅에 헤딩으로 하며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정말 어떻게든 되긴 했는데
이게 말 그대로 정말 어떻게든 셀프 멱살잡이해가며 시작한 터라
조금 더 정책이나 지원금을 잘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가득입니다.
사실 누가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갈거라 생각했을까요
버티다버티다 오늘 소상공인보증재단에 찾아갔습니다.
지역마다 있고
각 사업장위치에 따라 관할하는 지점이 따로 있습니다.
검색사이트에서 해당지역 + 소상공인보증재단 을 검색합니다.
https://www.koreg.or.kr:444/sub/info.do?m=0504&s=koreg
검색이 불편하신 분들은 위 링크 누르시면 각 지역 소상공인보증재단 리스트들입니다.
해당 지역쪽 집모양 아이콘을 누르시면 사이트가 열립니다.
사전에 방문예약을 하고 가시면 좋습니다.
방문시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, 임대차계약서,사업자등록증, 전년도 매출증명을 준비해가시면 됩니다.
저는 제가 희망하는 금액은 아니지만 당장 꼭 필요하다 생각한 만큼은 진행이 되었습니다.
상담하며 안타까워하시더라구요.
작년 상반기에 오지 그랬냐고
대출이 좋지 않다고만 생각해서 혼자 어떻게든 버텨나가려 했다하니
받을 수 있을 때 받고 조금 더 자금 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하시더라구요.
이번 주 내로 은행에서 연락올거라 하셔서
일단 기다리고 있습니다.
상반기엔 조금 더 화이팅해서 하반기 정책이 있으면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.
본인이 감당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지원제도와 정책들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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